금융위원회가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당겨 쓸 수 있는 '사망보험금 유동화방안을 추친한다고 발표했어요
🙋♀️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이 뭔데?
✅죽어서 받는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
✅ 살아생전에 가입자가 낸 보험료 보다 더 많이 연금이나 간병/재활/건강관리 등 서비스로 받기
✅ 상속자에게도 일정 보험금을 남길 수 있다!
100세 시대가 와서 기대수명, 기대여명 증가로 사망보험금 보다는 생전에 간병비, 생활비 등으로 활용하려는 수요변화를 반영한 것!
안정적 노후 지원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소비자와 보험사 모두에게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과
신청 대상은?
✅ 계약했던 보험료를 전부 낸 종신보험 가입자
✅ 종신보험 계약기간이 10년 이상이고, 5년 이상 보험료를 낸 65세 이상 소비자라면 신청 가능
✅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해야하며, 신청 시점에 보험계약대출이 없어야 함
✅ 소득, 재산요건 제한 ❌
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에 가입한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은 보험계약 대출이 없다면 대부분 대상에 포함
신청 시기
보험회사의 시스템 정비 기간 등을 고려하여 2025년 4/4분기 이르면 3/4분기 시행을 목표
사망보험금 유동화 방안은 연금형/서비스형 2가지 유형 결합 가능?
✅ 두 유형 간 결합도 가능
사망보험금의 몇 %를 연금으로 받을 수 있나
연금으로 받을 경우 사망보험금의 최대 90% 받을 수 있음
매월 가입자가 납입했던 월 보험료의 100~200% 안팎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할 계획
만약 사망보험금이 1억원인 보험을 40세에 가입해 매달 15만 1000원의 보험료를 20년 동안 납입했으며 65세부터 20년간 보험금의 70%를 유동화하기로 선택한다면, 월평균 18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. 총 납입액 3624만 원의 121%에 해당하는 4370만 원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.
